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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디에고 포를란 : "호날두는 포르투갈 전력의 50%"

  • 작성자: st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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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30

호날두 포를란.png [BBC] 디에고 포를란 : "호날두는 포르투갈 전력의 50%"


디에고 포를란이 말하길 "우루과이가 호날두를 막는다면 포르투갈의 50%를 막아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포르투갈의 주장인 호날두는 스페인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포함, 러시아에서 4번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는 3번의 조별 예선 경기 동안 실점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호날두는 리더에요, 그가 골을 넣는 장면들을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죠." BBC 라디오 5라이브에서 포를란은 말했다.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인 호날두는 스페인전에서 경기 막판에 엄청난 프리킥을 차 넣었으며, 모로코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득점을 해냈다.


그는 무승부를 기록한 이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포르투갈은 B조 2위를 차지했다.


월드컵을 2회 우승했고, 주최국인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를 승점 9점으로 앞선 우루과이를 포르투갈은 1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112경기에서 36골을 기록한 디에고 포를란은 "우루과이는 매우 수비적인 팀이고 좋은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대단한 선수이지만 나는 우루과이 선수들의 수비와 플레이에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지만, 우루과이는 조심히 플레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저번 경기들 보다 더욱 집중해야 하죠. 우리의 지난 상대들은 과소 평가 하는 건 아닙니다. 포르투갈을 상대한다고 해서 이전과 다른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포를란은 2002년과 2004년 사이에 호날두와 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고 호날두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팀에 합류했을 때 호날두의 통역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비록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좋은 폼을 보이지 못해, 포를란은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인터밀란으로 팀을 바꿔야 했다.


포를란은 2010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나와 5골을 기록했고 팀은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혀 '아디다스 골든 볼'을 수상했다.


포를란에게 호날두가 대회 득점왕 '골든 부츠'를 노릴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포를란은 "호날두는 항상 도전을 즐기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는 많은 것을 성취해내었죠. 그러니 아마도 그가 골든 부츠를 노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우리는 이전과 다른 호날두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좀 더 팀 플레이어에 가까웠습니다. 그가 슛을 하고 골을 넣어왔지만 포르투갈의 다른 팀 동료들도 마찬가지였죠. 당신은 호날두가 골을 넣으려고 다양한 각도에서 슛을 시도(난사)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을 겁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호날두는 만약 그가 경기를 잘 풀어내지 못하고 다른 팀 동료가 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토너먼트에서 탈락할 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4657323 본인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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