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RT방송국에서 패널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 우선 평론가로 활동하며 가장 어려웠던것은
매일 면도를 해야 된다는 거였어요...ㅋㅋ
저는 원래 매일 면도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ㅋㅋ"
"전 최대한 축구팬들의 입장으로 경기를 평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생각에 가끔 TV에 나오는 패널들은 방송에 나와서
축구를 꽤 어려운것이라고 표현 하지만
제 생각에 축구는 그다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쉽습니다."
"축구는 모두가 이해할수 있으며 사랑하는거에요 그러므로 우린
평론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이 우리가 내뱉은 말을 이해할수 있는
그런 말을 해야 합니다.
패널들은 보다 객관적이며 간단해져야 하며
팬들이 축구를 다른 시각으로도 볼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해야 해요
전 통계학이 미래의 과학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도움을 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야만 해요
데이터 자체가 의미하는것은 별로 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OPTA(유명통계사이트)가 한팀은 10번의 공격시도를 했고
다른팀은 2번의 공격시도를 했다고 분석했다 칩시다.
근데 10번의 시도가 다 코너플래그쪽으로 가는
의미 없는 공격일수 있고
상대팀의 2번 시도는 명확한 기회일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할땐 그걸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야 해요
왜냐하면 데이터 날거 그자체로는 별로 큰 의미가 없거든요
전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관찰하는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많이 그러지는 못했죠
여행도 많이 못했고 또 불가능했죠
우린 선수들의 프로필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단순 좋은 선수가 아니라
당신이 팀에 있어서 진짜 필요로 하는 선수를 말하는거에요
무리뉴가 예상 했던 16강 대진
우루과이1위 러시아2위
포르투갈2위 스페인1위
프랑스1위 아르헨티나1위
나이지리아2위 호주2위
브라질1위 스위스2위
멕시코2위 독일1위
잉글랜드1위 벨기에2위
폴란드2위 세네갈1위
실제
우루과이 1위
포르투갈 2위
러시아 2위
스페인 1위
프랑스 1위
아르헨티나 2위
브라질 1위
멕시코 2위
잉글랜드 2위
콜롬비아 1위
크로아티아 1위
덴마크 2위
스위스 2위
스웨덴 1위
벨기에 1위
일본 2위
하여간 말기술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