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러시아 월드컵에서 발을 뺐다. 이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발롱도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 "메시와 호날두는 2008년 이후 5번씩 나눠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들의 수상이 어려워 보인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했기 때문 "이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 해리 케인(잉글랜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활약을 유지하면 발롱도르를 노릴 수 있다"라며 새로운 발롱도르 후보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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