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베닐B와 A를 왔다 갔다 했다. 주로 후베닐B에 있다가 가끔씩 후베닐A로 올라가는 정도였다. 하지만 주로 벤치에 있었고 벤치에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볼 때도 있었다. 확실히 기량 차이가 느껴졌다. 그런데 반대로 후베닐A에 주로 머물다가 가끔 후베닐B로 내려오는 선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 선수가 말도 안 되게 잘하는 거다. 나랑 동갑이었다. 이름을 물어보니 ‘리오넬 메시’라고 했다.
http://www.sports-g.com/2018/01/03/김현회-메시-친구-정인성-스페인-유학-간다고?utm_source=dable
올해 초에 올라온 기사인데 재미있어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