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킥의 발전
- 2003년 호날두가 맨유에 입단했을 때, 프리킥은 라이언 긱스가 차고 있었다. 그런데 호날두는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도전을 했다. 그는 항상 뭔가를 시도하길 원했다.
- 그는 노력을 통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긱스와 루니가 훈련을 마친 뒤에, 호날두는 매일 프리킥을 연습했다. 호날두는 결국 팀메이트들보다 프리킥을 잘 차게 됐다. 호날두가 프리킥을 마스터하자, 사람들은 호날두의 프리킥을 지켜봤고, 그것에 관해 얘기했다. 호날두는 이걸 즐겼다.
- 또한, 호날두는 고집을 부렸는데, 최고의 골키퍼들을 상대로 프리킥을 차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유소년 골키퍼를 상대로 프리킥을 넣고 싶어 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반 데 사르"를 상대로 프리킥을 넣고 싶어 했다. 그는 에드윈을 상대로 프리킥을 찼고, 본인의 프리킥이 어떤지 그 골키퍼에게 물어봤다. 본인이 프리킥을 찰 때, '골키퍼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와 '프리킥의 어떤 점이 막기 어려운지'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 프리킥을 찰 때의 자세
- 호날두는 프리킥을 찰 때, 좀 더 역동적인 쇼맨십을 취했다. 공을 내려놓고 -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 일정한 간격으로 뒤로 움직여서, 공을 차기에 가장 좋은 위치로 움직인다.
- 그는 최고의 '쇼맨'이다. 그는 약간의 거만함이 있다. 호날두가 쇼츠를 걷어 올려서 '허벅지'를 드러낼 때, 그는 표출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나를 보고 있다'고. 이건 지금도 하고 있다. 호날두는 마케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 프리킥의 기술
- 그는 여러 방식으로 프리킥을 찬다. 공을 강하게 차거나, 드록바가 하는 것처럼 밀어 찬다. 그는 프리킥을 차기 위해, 너무 멀리 가지 않는다. 예전 브라질 선수들처럼, 곧장 달려가서 공을 찬다.
- 또한, 그는 새로 나온 공들을 잘 활용했다. 요즘 공들은, 공을 차면 이곳저곳으로 잘 날아간다. 호날두는 그의 몇몇 프리킥이 '비치볼'처럼 움직인다는 걸 알고 있다.
# 호날두의 기질
- 코치는 선수들의 재능을 끄집어내는 도구일 뿐이다. 코치들은 호날두가 발전할 수 있게 도왔다. 호날두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이뤄내기 위해, 코치진 모두에게 엄청나게 요구했고, 코치들은 그와 함께해서 즐거웠다.
- 훈련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서, 호날두가 만족하지 않았던 때가 여러번 있었다. 그는 그럴 때마다 코치들에게 말했다. 본인이 훈련을 즐기고 있는지, 아니면 훈련이 's**t' 같은지. 이게 호날두의 천성이고, 코치들은 이걸 좋아했다.
- 지금 그의 '리더쉽 퀄리티'는 믿기 어려울 지경이다. 이건 놀라워서 욕이 나올 정도로, 호날두가 엄청나게 발전한 것 중 하나다. 왜냐하면, 예전의 호날두는 정말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모습들로 봤을 때, 호날두는 남자들의 리더가 됐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902097/The-secrets-Cristiano-Ronaldos-free-kicks-former-Manchester-United-coach-Mike-Phela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