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71048&redirect=false

차명석 단장 "사실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제 제가 어떻게 하겠는가. 만약 그 팬 분과 만나 뵙게 되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답을 해드리려고 했다. 워낙 많은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시니까, 계속 그러실 것 같아서 직접 만나 뵙고 설명을 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됐다. 아직 다른 팬 분과의 만남 계획은 없다"

결국 안 나타났다고 크크크

뭐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서 일반 팬과 차명석 단장의 야구 식견과 통찰력이 같다고 치더라도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구도겠죠. 가지고 있는 정보의 수준이 다를텐데....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구단 내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대중에게 공개된 것이랑 차원이 다르겠죠.

애초에 차명석 단장이라면 비교적 차세대 프런트라 납득이 불가능한 야구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