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시기에 돕슨은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돌연 은퇴를 발표했다. 축구 선수 생활이 질려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기에 은퇴를 선언한 것도 아니었다. 그녀는 남자친구인 맷이 최근 뇌암 진단을 받자 옆에서 병간호를 해주기 위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한 것이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