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가 새로운 표정의 정현욱코치와 땀인지 뭔지를 닦으면서 지켜보눈 권오준햄
한때 삼성의 불펜 핵심을 같이 담당했던 동료가 복귀해서 대기록을 앞두고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느낌일지 ㅠㅠ
그당시 명성이 자자했던 안정권Ko에서 한명은 두산에, 다른 한명은 아프리카에서 썰 방송을 하고 있고 윤모자는 경산에서 머무르고 있죠.
아무튼 오늘 삼성이 잠실전 두산 상대로 383일 만에 승리를 거둔것도 기쁘지만 옛날 같이 동거동락한 맴버들의 얼굴을 비춰주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