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네이마르는 도대체 파리를 왜 가서 망루트를 탈까요?

  • 작성자: 마빈박사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16
  • 2019.10.28
아무리 생각해도 개뻘짓 아닌가요...

물론 팬들 얘기 들어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닙니다만

혼자 변방 리그에 가서 챔스 먹고 발롱 타고 메시를 뛰어 넘는다?? 이렇게 생각한 축구팬이 도대체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갔으면 근성있게 뛰어서 팬들이 인정하게 만들법도 한데 틈만 나면 파리 탈출 언플, 레얼/바르샤 이적 언플... 현실은 부상으로 경기도 못 뛰구요.

두달 뒤면 한국 나이로 30입니다. 이적을 한다해도 평균적인 공미의 전성기 기준으로 몇년이나 활약할지 미지수네요. 그나마도 계약 기간 전에 이적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1. 메시와 나이차이는 겨우 5살.. 게다가 네이마르는 한국식으로 따지면 빠른 92죠.  체감 나이는 4살입니다. 그냥 동시대 선수라도 봐도 무방합니다.
뭐가 메시에 가려져 있어서 묻힌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땐 실력 부족입니다. (메시 대비)

2. 파리 이적으로 챔스 우승, 발롱 위너가 되겠다.
- 어불성설입니다. 바르샤에서도 쉽지 않은 일을 변방 리그가서 혼자 이룬다는 것 자체가 안목이 비현실적이든지 주변에 입김에 흔들리는 팔랑귀가 아닌가 싶구요. 인터넷 여론은 어떨지 몰라도 조축 20년 경력의 제 주위의 축구팬들은 백프로 망한다고 장담했습니다.

3. 왜 갔나??
첫 시즌부터 각종 트러블 일으키더니 두 번째 시즌부터는 아예 이적하겠다는 언플, 더 이해할수 없는건 바르샤 컴백 루머입니다. 차라리 다른 구단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바르샤 컴백은 앞서 말한 1,2번에서 언급했던 내용에 완전 반박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선언했던 모든 상황들에 대비되는 행동인데 바르샤 컴백을 해서 모든걸 이루겠다?? 그것도 아니면 30다 돼서 레알로 이적해 레전드가 되겠다?? 글쎄요....

정말로 막상 갔더니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건지.. 3류축두팬들도 예상했던 일을 본인(+본인 주위의 축구 관계자들) 은 전혀 몰랐다고 순진한 척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수수료 챙겨먹으려는 주변에 의해 이용당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네이마르의 이적에 대해서 글 써봤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네이마르는 어떤 행적을 보이고 후대에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0779 LG 차명석 VS 토론토 류현진, 김용일 코치 향한 뜨거운 쟁탈… 12.31 317 0 0
80778 바르사 무너뜨린 대륙의 별..中언론, "레알 마드리드, 우레이에… 01.05 317 1 0
80777 북한, U-23 챔피언십 요르단에 1-2 패…D조 최하위 01.11 317 1 0
80776 결국 FA 선물 없는 한용덕, 3년 계약만료 리빌딩 완수할까 01.13 317 0 0
80775 류현진 vs. 다나카..한·일 괴물 맞대결 이뤄지나 02.06 317 0 0
80774   산초와 홀란드의 가공할만한 화력.gfy 02.15 317 0 0
80773 무리뉴 "손흥민이 지치면 팀에 문제 발생" 02.18 317 0 0
80772 무리뉴 “총알 없는 총 들고 싸웠다” 02.20 317 0 0
80771 맨유 vs 맨시티 골장면.gif 03.09 317 0 0
80770 카바니, 유일하게 홀란드 조롱 반대...단체 세리머니도 불참 03.14 317 0 0
80769 '영입 후보만 5명?'..토트넘, 올여름 '2000억' 리빌딩 … 03.25 317 0 0
80768 마음 아픈 아빠, 로맥 "기저귀 사서 캐나다로 보내야 할까?" 04.02 317 1 0
80767 ‘뉴캐슬 유력’ 포체티노, 쿠치뉴 영입 원한다 05.05 317 0 0
80766 분데스리가 '발칵'…코로나 10명 추가 확진 05.05 317 0 0
80765 '리얼돌 사건'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K리그 명예 심각 실… 05.21 317 1 0
80764  NBA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농구화.jpg 06.04 317 1 0
80763   올해는 부상선수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06.05 317 0 0
80762 WWE 출신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 임팩트 레슬링… 07.01 317 0 0
80761 수비처럼 뛰는데…손흥민 PL 공식랭킹 23위 '위엄' 07.05 317 0 0
80760 조만간 결정될 쿠보의 새 행선지, 아약스-세비야가 유력할 듯 07.29 317 1 0
80759 WWE 새로운 위클리쇼 및 PPV 엔트런스 세트 완성 및 테스트… 08.22 317 0 0
80758   메시 "어려운 한 해를 보낸건 사실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 09.05 317 0 0
80757  오피셜: 20-21 시즌 스포티비 해외축구 라인업 09.11 317 0 0
80756   'EPL 빨간불' 웨스트햄, 모예스 감독+선수 2명 코로나 확… 09.23 317 0 0
80755 보르도 황의조, 니스전 교체 명단 09.28 31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