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캡틴’ 기성용이 아시안컵 출전 여부를 고민중이라며 은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기성용은 5일 JTBC 뉴스룸에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이야기하진 않았다. 과거 몇 차례 언론을 통해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시안컵이란 중요한 무대가 남아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부르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부르면 응할 수 있다”고 답했다.
http://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117&aid=000307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