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8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루이스 수아레스(31, 바르셀로나)와 함께 뛰길 원한다. 네이마르는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뛰는 것에 지쳤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PSG 이적 후 많은 논란이 있었다. 특히 카바니와 불화 문제가 있었다. 지난해 9월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페널티킥 슈팅 기회를 놓고 싸웠기 때문.
이후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네이마르는 카바니 대신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로 수아레스를 언급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적 당시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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