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탈락한 첼시의 선수들은 주말사이에 코밤 훈련장에 도착해 피트니스 테스트와 체내지방 측정을 할 예정이다.

훈련은 월요일부터 시작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콘테가 일을 다시 시작한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첼시는 콘테를 경질하는데에 꽤 많이 가까워져있고, 사리를 그자리에 대체시킬 예정이다.

첼시는 콘테가 이미 손 쓸수조차 없이 틀어져버린 선수들과 만나게되는 웃기는 상황을 피하는것에 주력하고 있다.

벨기에의 스타 에덴 아자르나 티보 쿠르트와, 브라질의 윌리안, 뻥글의 케이힐같은 경우는 아직 월드컵에서 뛰고있고, 아스필리쿠에타같은 선수는 결승전 이후까지 휴식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다비드 루이즈가 이번 주말에 코밤으로 돌아오게 되는 선수에 포함되어있는데

콘테와 루이즈의 사이는 완전히 박살난 상태이고, 첼시는 가능한 최대한으로 둘이 만나지 않게 하려한다.

사리의 직책은 복잡한 상황인데, 그가 아직 나폴리와 계약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은 차츰 해결되고는 있다.

사리는 나폴리에서 2년을 보냈으며 첫 시즌에는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707959/antonio-conte-maurizio-sarri-david-luiz-chelsea-pre-season-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