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많이 편찮으셨다.
대모가 나를 돌봐주시기는 했지만 혼자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어려서부터 나와 함께 야구를 하고 내가 투수를 하면 포수를 맡았던 가장 친한 친구네서 나를 입양했다.
입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어려서 그런 일이 있었다니 유감이다.
▶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만 새 가족이 정말 잘 대해줬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잘 성장했으니 감사한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07112421153?mccid=351
처음 알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