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일 정도는 새벽에 경기 보느라 피곤해하시는 분들 좀 있으시겠어요..ㅎㅎ
첫번째로 프랑스 VS 우루과이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카바니가 출장해서 제대로 된 전력으로 두팀이 서로 두뜨려(?) 패는걸 봤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사실 프랑스와 우루과이는 프로팀에서 겹치는 선수들끼리의 대결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듯
카바니, 음바페 - 파리 셍제르멩, 그리즈만, 고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아레스, 뎀벨레 - 바르셀로나...
두번째로 브라질 VS 벨기에
언론에선 예비 결승전이라고 하더군요..ㅎ 그만큼 스펙이 화려한 선수들이 많은 양 국이라 그런듯 싶네요
누가 4강가도 이상할껀 없지만 지난 자국 대회에서 좌절을 경험한 브라질이 올라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엄살의 제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게 된 네이마르의 골이 터질 것인지..ㅋ
세번째로 스웨덴 VS 잉글랜드
유독 스웨덴에게는 그동안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전적이 많은 잉글랜드..이번에도 아이러니 하게도 두 나라가 8강전에서
만났네요..대진표로 봐도 잉글랜드는 이번만큼 결승 진출이 보일수 있는 경우의 수는 흔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웨덴의 "진정한 늪" 축구를 잉글랜드가 어떻게 파괴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질듯 하네요..ㅎ
네번째로 러시아 VS 크로아티아
개최국인 러시아가 올라가면 02년 우리나라만큼이나 대단한 업적을 이룰것 같습니다..18년 러시아 월드컵 전 참가국 중
피파랭킹 최하위인 러시아의 4강행이라..ㅎㅎ
8강전 모든 경기가 예측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경기들이니 종료 휘슬이 울려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