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은 레버쿠젠으로부터 멕시코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16m의 이적료로 영입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합니다.
월요일 오후 그는 3년 계약에 서명했으며, 며칠내로 빌리치 감독과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독일로 날아갈 것입니다.
멕시코의 올타임 넘버원 득점왕에 올라와 있는 에르난데스는, 팬들에겐 '치차리토' 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2017/18 시즌 유니폼에 치차리토 라는 이름으로 새겨질 것입니다.
"웨스트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기회가 찾아왔을 때, 클럽과 사인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이는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웨스트햄은 역사를 가지고, 매우 야심찬 클럽입니다."
"나는 지난 세시즌 스페인과 독일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잉글랜드는 내 커리어에 있어서 큰 챕터이고,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나는 간절히 시즌 시작을 바라고 있으며, 팀의 모든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공동 회장 데이비드 설리반
"우리는 웨스트햄의 스쿼드에 그를 영입하게되어 기쁩니다."
"사발레타, 하트, 아르나우토비치에 이어 그는 또다른 탑 클래스의 선수이며, 팀에 퀄리티와 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는 이미 여러 대회들을 통해서 그의 득점력을 증명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서 멕시코 대표팀에서도요."
"이제 우리는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으며, 웨스트햄 팬들처럼 우리는 그가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득점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whufc.com/news/articles/2017/july/24-july/javier-hernandez-completes-transfer-west-ham-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