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어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통화를 했다.
어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유벤투스가 €100m의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 둘은 서로 짧은 인사를 나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또한 지난 주에 그 둘이 번호를 교환하고, 영어로 짧지만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거래가 아직 합의되지 않음에 따라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지만, 상황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오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 그들이 호날두를 직접적인 라이벌 관계가 아닌 팀으로 €100m에 보내주겠다고 했던 신사 협정을 준수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합의가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으면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130~150m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있지만, 멘데스는 유벤투스가 오로지 €100m일 때만 돈을 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4249/allegri-calls-c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