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헌팅 : 재미를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
아스널의 구단주 크뢴케는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사냥하는 것을 묘사하는 MOTV를 영국으로 확대했다.
아스널의 구단주 크뢴케는 영국에 논란많은 앱을 론칭하면서, 동물 권익 보호 운동가들로부터의 반발에 직면했다.
구독 채널인 My Outdoor TV (MOTV)는 시청자들에게 피가 튀기는 스포츠를 허용했으며, 여기에는 아프리카 코끼리 같은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사냥되는 것을 묘사하는 것도 포함된다.
해당 채널의 대변인 Simon Barr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MOTV는 윤리적이고 공정한 사냥을 보여줄 것이며, 합법적인 선에서 보여줄 것입니다."
"확실히 모든 사람이 MOTV의 내용을 좋아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검열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필름마다 대화와 지역 사회를 위해 어떤 것을 사냥하는지 설명이 제공됩니다."
잔학 스포츠 반대 운동의 CEO인 필리파 킹이 이에 반격하길,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나 잔혹하고 수치스러운 트로피 헌팅이 벌어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아스널의 보스는 영국에서 그의 메스꺼운 TV 채널을 론칭했네요."
"어떤 식으로 총을 쥔 멍청이가 코끼리를 사냥하는게 공정한 사냥이 되는지 나는 확신할 수 없네요."
"미스터 크뢴케는 이런 메스꺼운 TV 채널을 송출하는 것을 그만두고, 죽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들을 돕는 것으로 시선을 돌려, 세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m.goal.com/s/en/news/13712/extra-time/2017/07/31/37452442/kroenkes-trophy-hunt-arsenal-owner-launches-controversial-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