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리버풀의 10대 스타인 벤 우드번에 대한 노리치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임대 제의를 받았다. 

허나 최상의 발전 계획안을 구상하고 있는 리버풀은 우드번의 거취에 관한 결정을 이번 달 말까지 미룰 예정이다. 

우드번은 1시즌 장기 임대를 원하는 무수한 클럽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번 여름 핵심 선수를 팔면서 대체자를 물색하는 챔피언쉽의 두팀이 그 앞에 있다.

두 팀 모두 이적 가능성을 두고 리버풀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이번 시즌 거취가 어디일 지 결정을 내리기 전 친선전 3경기 동안은 리버풀에서 출전하게 될 거라는 말을 전달 받았다. 

우드번은 클롭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개빡센 포지션 경합을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리버풀의 이적 작업이 바라는 바와 같이 흘러간다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임대가 선수 본인의 성장에 최선일지도 모른다는 인식이 자리한다. 

우드번은 체스터 전에 45분간 중앙 미드필더로 파비뉴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하지만 클롭은 경기 이후 우드번의 전반전 활약에 만족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롭은 우드번에게 더 목적의식을 갖고 더 빠르게 공을 운반할 것을 독려했다. 

리버풀은 트랜미어, 버리, 블랙번과 3연전을 치르며, 우드번은 해당 경기에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우드번은 리버풀이 이번 달 말 미국투어 3연전을 치르러 가기 전에 떠날 지도 모른다. 

클롭이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하나, 임대 클럽에서 우드번이 선발로 출전하는지 여부. 둘, 본인이 축구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적절성을 지니면서 출전하고, 리버풀에 복귀해 1군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다. (한줄 요약 : 임마가 적정 포지션에서 출전하고 얼만큼 시간을 받는지)  

한편 리버풀은 알렌 로드리게스 데 소우자에게 프랑크푸르트 추가 임대를 앞두고 프랑크푸르트와의 훈련 동행을 허가했다. 

알렌은 아직까지도 영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여름 추가 임대가 요구된다. 리버풀은 알렌이 유럽 축구에서 꾸준히 출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는 프랑크푸르트는 이에 제격이다.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알렌은 미국의 프랑크푸르트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 알렌이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는 보장을 리버풀이 받을 시 알렌은 프랑크푸르트에 1시즌 임대 이적한다. 

클롭은 지난 3시즌 동안 헤르타 베를린, 아폴론, SJK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왼발 유저(?)인 알렌을 맘에 들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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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goal.com/en-gb/news/woodburn-wanted-by-championship-duo-as-klopp-considers/1mtjhpoz6y7bs1wmxf6nlh0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