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신성 킬리앙 음바페와 맞붙게 된 벨기에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스타가 됐음."

"내가 모나코를 상대로 뛰었을 때에, 음바페는 10경기 정도 밖에 안 뛰었을 때였음. 솔직히 말하자면 그 때 음바페는 많이 뛰어보지도 못했었음."

"그 때의 나는 음바페를 잘 알지 못했음. 하지만 이제 음바페는 경기에 나온지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음. 음바페는 대단한 팀을 위해 뛰고 있음.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으로도 많이 뛰었고,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많이 뛰었음. 지금의 음바페는 다른 선수가 됐음."

"지금은 다른 선수가 됐다는 것임. 음바페는 향후 15년동안 스타가 될 거임. 음바페는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음. 거기에 아직 더 발전할 수 있을 거임.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지만."

"우리에게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린 노력할 것이고, 제대로 뛰지 못하게 막을 거임."

출처 : http://www.goal.com/en/news/world-cup-2018-belgium-kevin-de-bruyne-kylian-mbappe-france/ixspr1nzcw2111qrkwe6ffy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