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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 - CM] 유벤투스의 아넬리 회장과 호날두의 통화: 그 통화 내용 및 '제가 떠나기로 했습니다"

  • 작성자: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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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7.06

http://www.calciomercato.com/news/agnelli-chiama-cristiano-ronaldo-cosa-si-sono-detti-e-il-mea-cul-68487

cristiano.ronaldo.real.madrid.sorride.2017.2018.750x450.jpg [파브리지오 로마노 - CM] 유벤투스의 아넬리 회장과 호날두의 통화: 그 통화 내용 및 '제가 떠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떠나기를 원합니다." 명백하고 강력한 세 단어입니다. 협상 테이블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몇번에 걸쳐 내놓은 말입니다. 그는 더이상 레알 마드리드 잔류의 문을 열어놓지 않았으며, 페레즈 회장에게의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조르제 멘데스의 말 한마디, 단어 하나 또한 그들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가 완전히 박살났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유벤투스에게는 천국에서 내려온 만나(옛날 이스라엘 사람이 광야를 헤맬 때 신이 내려준 음식)와도 같은 선물입니다. 저희가 이미 말씀드렸던 유벤투스의 영입 전략이 이미 진행 중이며 이제 그 이상이 있습니다. 이 호날두 영입작전에는 유벤투스의 회장 안드레아 아넬리의 공이 컸습니다. 일대일로, 직접 선수와 전화로 접촉했습니다(한 번 이상). 그리고 이 통화로 아넬리 회장은 유벤투스 서포터들에게 호날두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수를 확신시킨 아넬리 회장 - 아넬리 회장은 호날두가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 한 가운데 서는 것을 즐기는지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호날두는 본인이 아이돌, 스타, 부정할 수 없는 챔피언 위너로 여겨지길 원했지, 48시간만에 바이아웃이 1천억에서 1백억으로 줄어든 흘러간 챔피언이 되기를 원하진 않았습니다. 유벤투스는 이에 바로 걸맞았습니다. 팬들, 도시등이 모두요. 아넬리 회장이 호날두에 대한 전략을 이렇게 진전시켜 나가서 결국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호날두는 유벤투스행을 원하며 비얀코네리 유니폼을 입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것만으로는 오피셜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유벤투스는 이제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떠나기로 했습니다' - 아넬리 회장은 또한 호날두 영입에 있어서 이적료와 연봉의 금전적인 부분을 모두 따져본 이후에 호날두 영입을 위해 움직였었습니다. 이적료는 1억 유로에서 1억 2천만 유로 사이로 보이며 연봉은 4년 동안 매년 세후 3천만 유로입니다. 유벤투스는 이제 언제라도 딜을 마무리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의 경우는, 호날두가 먼저 나서서 마드리드 및 전세계에 떠나기로 한 것은 오로지 자신의 결정이란 사실을 발표해 호날두 본인이 이적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떠나기로 했습니다'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거기에,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를 지금 바로 보내줄지, 그렇지 않으면 먼저 대체자를 찾기 위해 이적을 일시적으로 연기시킬지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페레즈 회장의 의사에 달려있으며 현재까지 페레즈 회장은 공식적으로 이적을 허가하거나 신사협정으로 합의되어 낮추어진 이적료 1억 유로에 대해 컨펌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인내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로타 단장과 파라티치 디렉터가 기다리고 있고, 아넬리 회장은 이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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