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충격 탈락' 독일, 새벽까지 '게임'했다. 협회가 인터넷 차단](/data/file/0201/1530967388_nxGS16Rh_6d5ba448995f7fafbd96d11d99849812.jpg)
월드컵 후 독일의 월드컵 실패 이유 찾기는 이어지고 있다. 7일 독일 유력지 빌트는 선수단의 자기 관리를 지적했다.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게임에 독일축구협회가 아예 인터넷을 끊었다는 것이다.
빌트는 '독일축구협회가 월드컵 당시 호텔 와이파이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함으로서 훈련에 더 집중하게 했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단은 피파18,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와 같은 온라인 게임을 아침 늦게까지 했다. 결국 독일 축구협회는 인터넷 차단을 택했다. 최소 하룻밤 이상은 와이파이가 전수단에게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효과는 없었다. 독일은 1승 2패로 조별 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이후 안일했던 준비와 외질-귄도안 등 외부적 문제, 토니 크로스의 동료 불신, 체력 부족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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