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콜롬비아전 주심을 맹비난하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베네수엘라 TV 방송국인 '텔레수르'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얻은 파울은 페널티킥이 아니었다. 왜 VAR을 사용하지 않았나"면서 "FIFA는 낡았고, 변하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FIFA는 "마라도나의 발언은 부적절하며,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FIFA는 "경기의 역사를 썼던 선수로부터 그런 내용을 전해들어 매우 유감이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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