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4일 "별들이 최고의 2018년 심사 위원단에 합류했다"며 오는 9월 24일 런던서 열리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의 최종후보를 심사할 위원들을 발표했다.
차범근은 호나우두, 카카(이상 브라질),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비오 카펠로(이상 이탈리아), 프랑크 람파드(잉글랜드),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 등 세계적인 선수, 감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심사 위원단은 회의를 거쳐 오는 7월 23일 각 부문별로 10명의 후보자를 공개한다. 이후 축구 팬들,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전 세계 200명이 넘는 대표 언론인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와 감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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