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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의 피를로 선임에 대한 반응들

  • 작성자: GTX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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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29
  • 2020.08.10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08075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65650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12494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37050



피를로 "너무 기쁘다. 유벤투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놀라운 기회를 살릴 준비가 돼 있다"



델 피에로 "피를로에게는 지단보다 훨씬 더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모든 걸 갖췄다. 피를로는 유벤투스라는 클럽 그리고 선수들과 구단 보드진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내 생각에 그는 구단과 분명한 방식을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피를로가 감독이 될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놀랐다. (나는) 이미 피를로가 23세 히아 팀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다. 그에게 적합한 조치라고 봤다. 그러나 피를로는 이를 건너뛰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행운을 빌어주는 일밖에 없다"

"이탈리아에서 감독이 되는 은퇴 선수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들이 바뀌는 것 같다. 이전에는 하부리그부터 해서 오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었다. 최근에는 필리포 인자기와 시모네 인자기 그리고 가투소를 보면 알겠지만, 훌륭한 선수들이 훌륭한 팀과 함께 곧바로 감독으로서 발을 내디뎠다"



콘테 "피를로가 감독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행복했다. 그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기 때문이다. 또한 피를로는 환상적인 사람이며,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가 지도했던 선수들이 계속 감독이 되고 있다. 이는 나를 더 늙어 보이게 한다. 하지만 정말로 피를로가 감독이 된 것에 기쁘고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건내고 싶다"



부폰 “이제 감독님이라 불러야 하나? 새로운 도전에 행운을 빈다.”



가투소 “피를로 감독은 이제 망했다. 감독이란 그런 직업이다”

“유벤투스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 건 행운이다. 하지만 훌륭한 현역 시절 모습으론 충분하지 않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감독 업무도 충실해야 한다. 잠도 많이 자지 못한다”

“선수가 되는 것과 지도자가 되는 것은 전혀 같지 않다. 완전히 다른 직업이고 책으로만 배울 수 없다. 직접 들어가서 겪어봐야 안다. 전혀 다른 세계다”



피터 크라우치 "도박같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아주 냉정한 사람이다. 프랭크 램파드 때도 사람들은 도박이라고 했었다. 나는 당시 좋은 결정이라 생각했었다. 만약 피를로가 선수 때 경기를 읽어내듯 감독 생활을 한다면 나는 그가 잘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가투소의 인터뷰는 '너 이 새끼 X됐어 임마 크크크크' 이런 뉘앙스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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