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italia.net/124161/adl-wants-%E2%82%AC20m-sarri
보도에 의하면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이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첼시로 보내는 대가로 2천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의해 대체되었지만 아직 나폴리와의 계약에 묶여있는 사리 감독을 첼시가 데려오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이번 여름 내내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투토 스포르트에 의하면,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첼시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리를 첼시로 보내기 위해서는 2천만 유로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첼시가 나폴리에 8백만 유로 + 선수를 주면 딜이 완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자 투토 스포르트는 이 가능성을 벗어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사리를 보내주기 위해서는 오직 막대한 양의 금액만이 필요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한편, 첼시는 현 감독 안토니오 콘테에 관한 문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첼시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및 FA 컵 우승을 차지했던 콘테 감독은, 첼시가 그의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는 대가로 1천만 유로의 보상금을 단호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첼시는 어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는데, 훈련 사진을 올린 첼시 공홈에는 콘테 감독의 사진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콘테 감독이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