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의 이번 여름 목표는 미드필드 강화에 있다"며 "우선 영입 대상은 윌리안과 라비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공격 진영과 중원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윌리안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에 윌리안도 이적을 바라는 뉘앙스를 내비치면서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관건은 이적료다. 윌리안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지금 거론되는 금액도 8천만 유로(약 1049억원)에 달한다.
라비오는 중원을 강화하는 목적에 부합한다. 협상 상대가 PSG이긴 하나 라비오의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고 팀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어 바르셀로나가 실제로 움직인다면 영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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