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타팀 야구 끝나면 한화 중계방 모여서 불꽃쇼 시청하는 게 작년까지 일과였는데
요즘은 야구 빨리빨리 합니다 진짜. 오늘도 한화야구가 제일 빨리 끝났네요.
거기다 똥줄타는 야구도 아닌 것이 시원시원하게 점수 내고 편안하게 틀어막는 야구가 되고 있네요.
진짜 올해 이렇게 잘할 줄은 기대도 못했네요.
우리팀 이기고 딴팀 야구 구경하는 기분이 이런 건가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