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축구대표팀 카를로스 바카(비야 레알)와 마테우스 우리베(클럽 아메리카)가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베는 승부차기에서 3-2로 앞선 가운데 네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골대를 때렸다. 다섯번째 키커 바카의 슛은 잉글랜드 골키퍼 픽포드에 막혔다. 콜롬비아가 탈락하자 콜롬비아 팬들은 바카와 우리베 SNS에 '콜롬비아로 돌아오지 말라', '네가 죽길 바란다', '범죄조직에서 처리할 것' 등의 협박 글을 남겼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콜롬비아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귀국 후 총격을 살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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