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단장은 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런 플레이에 파울을 안 불어주면 어떤 걸 불어주나 싶었다”며 “1000% 파울이었다”고 아쉬워했다. 기 단장에게 더욱 안타까운 것은 에레라의 태클로 인한 아들의 부상이었다. 기성용은 절뚝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 단장은 “성용이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내려놓겠다는 뉘앙스를 풍겼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다치게 돼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http://naver.me/5VJIUT8E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