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와 호세 앙헬 산체스는 팬들의 반발을 우려하고 있으며, 1000m 유로의 바이아웃 대신 100m 유로에 그를 떠나보냈을 때 팬들로부터 오는 비난을 피하길 바라고 있다.

호날두 캠프 측은 지난 1년 동안 불만을 나타냈으며, 지난 시즌 초 새로운 계약을 제의 받지 못해 배신감을 느꼈고, 마침내 1월에 제의를 받긴 했지만 그건 활약에 따른 인센티브가 가득한 조건이었다.

레알은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경력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참석해주길 원하지만, 호날두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출처: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925477/Real-Madrid-want-Cristiano-Ronaldo-tell-fans-NOT-forced-Juventus-transf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