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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코-제임스 피어스] 공격수 딜레마에 놓인 리버풀과 클롭. 필요하다면 재검토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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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6

0BBF9D9F-836C-4028-8EA7-065AD5EFB73D.jpeg [리버풀 에코-제임스 피어스] 공격수 딜레마에 놓인 리버풀과 클롭. 필요하다면 재검토할 수도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의심의 여지도 없는 리버풀의 9번이고, 클롭은 백업 요원인 도미닉 솔랑케, 대니 잉스, 리안 브루스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었다. 


더하여 클롭은 장기 임대를 마치고 프리시즌에 합류하는 디보크 오리기와 다니엘 스터리지 두 명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도 머릿속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잉스가 이번 여름 새로운 도전을 바람으로 말미암아, 클롭이 재검토를 해야될 필요성이 커졌다. 


리버풀은 대니 잉스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지만, 클롭은 꾸준히 1군에서 출장하고 싶은 잉스의 바람을 이해하고 잉스의 앞길을 막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이 생각해봐야될 점은, 지난 시즌 27골을 기록한 피르미누가 프리 시즌 대부분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브라질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면 피르미누는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인 웨스트햄 전 일주일 전까지는 멜우드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스터는 일러도 8월 후반까지는 몸상태를 갖추지 못한다. 지난 장기 부상을 끊은 뒤 편안한 몸상태를 갖춰야할 필요가 있을 테다. 


솔랑케는 상당한 잠재성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여물지 않았다. 솔랑케는 성인무대에서 단 1골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만약 잉스가 떠난다면, 분명하게 리버풀은 1819시즌에 피르미누, 솔랑케, 브루스터에서 추가 자원이 필요할 것이다.  


리버풀이 강등된 WBA서 부상에 시달렸고 계약이 막년으로 접어든 스터리지로 회귀하리라 보기엔 어렵다. 리버풀은 스터리지에 대한 제의의 문을 열어두었다. 


허나 오리기는 클롭의 계획안에 포함되어 자신이 안필드에 아직 미래가 있음을 증명할 무언가를 지닌 상황이다. 프리시즌은 오리기의 리버풀 커리어에 있어 성패를 좌우할 요소이다. 클롭은 볼프스부르크에서 36경기 7골을 기록한 오리기를 평가하고 싶어한다. 


클롭은 늘 그랬듯이 이적시장을 파고들기 전 리버풀 선수단 내에서 답을 찾고자 한 인물이다. 


만약 오리기가 클롭의 첫 시즌에 보여준 것을 다시 보여준다면 피르미누의 서브로서 볼수 있을 것이고, 리버풀은 공격수 부분과 관련해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잉스가 나가고 오리기가 나가리가 되면, 클롭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쇼핑 리스트를 재검토해야만 할 것이다.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danny-ings-transfer-striker-1485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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