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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포수를 속이는 오늘의 미친 주루플레이였습니다
이성우 포수가 주자를
3루 밟기전에 한 번 보고
3루 지나친 후에도 힐끔 보던데
멈춤 지시를 당당히 보내고 있던 고제트 1루 주루코치에 포수도 속은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3루에 멈췄을거라는 안일한 판단이긴했지만요)
아닌가 득점할 것 같아서 만세하고 있던건가...
아래는 김태형 감독의 인터뷰
Q. 마지막 이유찬 플레이.
A. 그거 주루코치가 막았는데. 되려면 그렇게도 되더라(웃음). 뛸 상황이 아니었는데. 상대도 대비 안 하고 있었고. 그게 결승점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이영하가 더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