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역시 맨유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함께 뛰었다. 그에게도 추억이 없을 수가 없다. 박지성은 호날두의 부지런함을 회고했다. 그는 23일 러시아 로스토프 나도누의 로스토프 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미디어와 만난 뒤 “가장 먼저 경기장에 나타나서 가장 늦게 나가는 선수가 호날두였다”며 “그의 훈련량과 훈련 방법, 생활을 보면 저런 (큰)선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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