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밀란의 니콜라 칼리니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밀란은 €25m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칼리니치는 의무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이적으로, 총 €29m의 금액에 피오렌티나에서 밀란으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 칼리니치는 모든 대회에서 겨우 6골을 기록했고, 월드컵에서 등 부상을 주장하며 교체 투입을 거부하다가 크로아티아 선수단에서 퇴출당해 집으로 돌아갔다.
'calciomercato.com'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물밑 협상이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밀란이 칼리니치의 임대료로 €4m를 지불했던 것을 고려하면, 의무이적료인 €25m만큼을 회수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을 결정하기 전에 케빈 가메이로를 먼저 처분해야만 하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던 칼리니치의 금전적 가치가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두 클럽의 협상은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등의 다양한 선택지를 가진 체로 교착 상태에 머물러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3918/atletico-ka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