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a-Diouf.jpg?imageId=114833&thumb=1](http://worldofvolley.com/sw4i/box/image/Valentina-Diouf.jpg?imageId=114833&thumb=1)
KGC인삼공사팀이 여배 팀들 가운데 레프트 자원이 가장 약한 데 그걸 라이트 포지션에서 거의 혼자서 캐리하다시피 하고 있는 발렌티나 디우프 선수...
어제도 36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 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선는 "닥치고 디우프"가 인삼공사의 사실상 유일한 작전!!!...--;;
강타, 블로킹 터치아웃, 페인트 등 못하는 공격 기술이 없으며 팀원들이 멘붕 플레이를 해도 짜증내는 법 없이 다독이면서 팀을 이끌어나가는 실직적인 주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레프트에 GS칼텍스의 강소휘 정도의 선수만 한 명 있더라도 정말 팀 성적이 지금보다는 더 좋을 것 같은데...얼마까지 더 캐리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