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미켈 메리노는 이번 주 내로 아슬레틱으로의 이적이 확정될 수도 있습니다.
(7/20 기사여서 이 주는 지나갔지만 타 기사들을 볼 때 관심은 유지되는 듯 - 역자 주)
21살의 메리노는 지난 여름 오사수나에서 이적해왔지만 리그 8경기에서 주로 교체선수로 나서는데 그쳤습니다.
아슬레틱은 메리노에게 €10M 정도를 오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여름에 €3.85M으로 영입했었습니다.
신임 아슬레틱 감독인 지간다는 메리노가 디나모 부쿠레슈티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영입이 마무리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메리노는 바이글, 카스트로, 로데에게 밀려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으며 이 때문에 팀을 옮기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던 피터 보스 감독이 유망주들을 데리고 성과를 냈던 만큼, 감독 교체로 인해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