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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 쿨토이스? 아자르? 첼시가 당장 재계약해야할 선수는 따로 있다.

  • 작성자: aud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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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4.25
[풋볼 런던] 쿨토이스? 아자르? 첼시가 당장 재계약해야할 선수는 따로 있다.



http://www.football.london/chelsea-fc/players/azpilicueta-chelsea-contract-hazard-courtois-14572128


이번 시즌, 대부분의 계약 썰의 초점은 쿠르톼나 아자르과 재계약을 맺고 그들이 레알로 이적하는 것을 막자는 것에 맞춰져있었다.


그들의 계약은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만료되기는 하나, 누구보다도 재계약이 중요한 대상임에도 잊혀져있는 첼시의 선수가 하나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근래의 첼시에게 있어 거의 도둑질이나 다름 없는 꿀영입이었으며, 그가 마르세유에서 고작 7m에 이적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는 즉각 첼시에서 자신의 유틸리티 능력을 보여줬으며, 라이트백/레프트백/센터백 그리고 근래에는 라이트 윙백과 레프트 윙백까지 뛰고 있다.


콩테 감독 하에서는 스리백의 일원으로 주로 기용되고 있으며, 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이다.


뤼디거, 케이힐, 크리스텐센, 루이스가 부상으로 빠지거나 가장 좋은 조합을 찾기 위하여 바뀌는동안, 아스필리쿠타는 꾸준한 퍼포먼스와 열정과 침착함을 보이며 활약해서 첼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물론, 그는 화려하게 빛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며, 덕분에 그는 최고수준의 활약을 펼치고도 PFA 올해의 베스트 11등에서는 제외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 지난 시즌 처럼 말이다.



1.jpg [풋볼 런던] 쿨토이스? 아자르? 첼시가 당장 재계약해야할 선수는 따로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가 소화한 지난 리그 9900분중 9681분을 소화했다)


이 트윗만 봐도 아스필쿠타가 얼마나 첼시에게 소중한 존재인지, 팀동료/감독에게 그가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이번 여름 커리어의 중대한 시기를 맞았다. 


아필쿠타는 8월 29살이 되며, 첼시와의 계약은 2020년에 만료된다. 쿠르트와나 아자르의 재계약이 논의되는 동안, 대체 그의 계약 연장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걸까??



모두들 첼시의 30대 선수 정책을 알고 있을 것이다 - 30세라는 마법의 나이가 되는 순간 1년이 넘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 말이다.


그러므로 아쿠타를 첼시에 머무르게 하고 싶다면, 이번 시즌은 장기 계약을 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다.  


지금은 그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줘야할 때이며, 30대 이후로도 그는 뛰어야만 한다. 


콩테의 후임 감독 역시 그를 최대한 오래 쓰고 싶어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첼시에게 있어 긍정적인 점은, 이 스페인 선수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굉장히 잘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영입을 시도하는 팀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단에게 좀 더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긴 하나, 만약 현재의 선수단에서 계약 연장이나 연봉 상승, 미래를 보장받을 가치가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건 바로 부주장 아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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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레알 형님도 탄코 나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참고로 몬레알이랑 탄코 둘다 오사수나 유스 출신임 ㅋㅋ 키도 똑같고 공통점 아주 많은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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