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조그만 지역에서 회계사로 일하던 30살 디누 알렉스는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참패한후 유서를 남긴채
실종되었습니다 디누는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메시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었고 직장동료들에게
메시가 골을 넣고 경기에서 이겨나갈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후 새벽쯤에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도 디누는 받지 않았으며
아버지 알렉산더와 어머니가 새벽 4시반쯤에
불이 켜진 방에 가보니
메시의 유니폼과 메시 폰케이스를 발견했고
충격적인건 다음과 같은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세계에서 제가 보게 될 남아있는것들은 더이상 없어요
깊은 늪에 빠진거 같습니다
전 떠납니다 당신들은 제 죽음에 책임이 없어요"
디누의 아버지는 디누가 화학과를 졸업했으나
평소 내성적이고 친구도 별로 없던
상태였다고 했으며 메시와 대형 축구경기를
보는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경찰은 디누가 남긴 글을 유서로 추정하고
추적견을 투입했습니다 그의 유니폼 폰케이스를
추적견에게 맡게 해 그가 집 뒷마당 강둑쪽으로
향한것을 알게되었고 경찰은 그가 새벽에
휴대폰 빛을 통해 강둑으로 향한것으로 추정 중입니다
근처 강 수색을 위해 전문 다이버 소방 구조팀의
지원까지 요청했으나 현재 수색 도중
많은 비와 바람으로 중단 된 상태이며
토요일 다시 재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디누의 누나가 카타르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들어간다 밝혔습니다
그가 책에 평소 남긴 메모
"내 인생은 메시를 위한것이다
그가 우승컵을 드는것을 기다릴것"
별일 없길...
http://m.timesofindia.com/city/kochi/messi-fan-writes-chilling-note-goes-missing/articleshow/64705541.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