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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로마의 골키퍼인 알리송을 쫓던 것을 중단하고, 카리우스에게 다시 믿음을 주기로 하였다.

현재 국가 대표 팀과 함께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알리송은 올 여름 리버풀과 긴밀히 연결되었고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도 역시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미러에 따르면 클롭은 알리송에 대한 추격을 포기하고 현재 카리우스의 골키퍼 자리를 지키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패배할 때 2골의 책임이 있으며 이 때문에 소수의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던

카리우스가 교체되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였지만 클롭은 그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또한 알리송의 가격에 약 80m 파운드 가격표가 붙어 있고 리버풀은 이미 브라질 미드 필더 파비뉴를 약 44m 파운드에 영입했기 때문에,

리버풀은 그렇게 높은 값을 지불할 여력이 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