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많이 언급되지 않고 있는 사실이지만 KBO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선수는 로하스 뿐이 아닙니다. 기아의 브룩스는 WAR 7을 돌파하며 로하스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거든요. 물론 타자와 투수의 WAR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괴물같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룩스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시즌 말미에는 9점대 중반의 WAR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2000년 이후 WAR 9를 넘긴 투수는 KBO에서 단 1명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9.20을 기록한 2010년 류현진. 브룩스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한화와 SK는 외국인투수 2명이 모두 하위권에 처지며 부진의 이유 중 하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 그리고 눈치없이 샘슨이 그 그룹에 같이 끼어있네요.
많이 언급되지 않고 있는 사실이지만 KBO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선수는 로하스 뿐이 아닙니다. 기아의 브룩스는 WAR 7을 돌파하며 로하스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거든요. 물론 타자와 투수의 WAR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괴물같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룩스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시즌 말미에는 9점대 중반의 WAR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2000년 이후 WAR 9를 넘긴 투수는 KBO에서 단 1명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9.20을 기록한 2010년 류현진. 브룩스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한화와 SK는 외국인투수 2명이 모두 하위권에 처지며 부진의 이유 중 하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 그리고 눈치없이 샘슨이 그 그룹에 같이 끼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