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포르투갈 여권 획득 데드라인에 대해 낙관적이며, 이는 쿠티뉴가 자동으로 Non-EU 선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2월, MD는 쿠티뉴가 와이프 덕에 이미 포르투갈 시민권을 얻기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부인이나 남편이 시민권을 갖고 있다면, 배우자는 쉽게 국적을 딸 수 있다. 게다가 포르투갈 여권을 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쿠티뉴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약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포르투갈 여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Non-EU 자리를 차지하지 않게 될 것이다. Non-EU 한 자리가 비게 됨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 멜루, 윌리안과 같은 비유럽 선수 영입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스쿼드에는 쿠티뉴, 예리 미나, 파울리뉴가 Non-EU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르투르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고, 윌리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모든 선수가 자리를 차지할 순 없으며, 두 명이 떠날 것이다.


파울리뉴가 떠날 수 있다

이미 클럽에서 고려하고 있는 예리 미나의 임대 혹은 이적이 한 가지 방책이 될 수 있으며, 그리고 쿠티뉴가 포르투갈 여권을 획득하는데 속도가 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방법으로 Non-EU 스팟을 파울리뉴, 아르투르, 윌리안으로 채울 수 있다. Non-EU 스팟을 비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파울리뉴의 이적인데, 선수가 받은 오퍼로 인해 클럽에서도 이를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