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수석코치 스티브 홀란드에 의해 잉글랜드의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파나마전 선발 명단이 유출된 것일 수도 있다.
그가 Repino에서 진행 중인 훈련 세션 중 전술 노트를 들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었다.
그에 따르면 주장 해리 케인과 함께 마커스 래쉬포드가 선발로 나와 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게 될 것 같다.
라힘 스털링은 벤치로 갈 것이며 부상당한 델레 알리를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대체할 수 있다.
노트에는 델레 알리가 다른 22명의 선수와는 따로 떨어져 있었고 옆에는 "부상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알리는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었다.
수석코치에 의해 명단이 유출된 것은 약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1차전과는 달라진] 변화들이 논리적이기 때문이다.
라힘 스털링의 제외가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겠지만, 그가 지난 튀니지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실패하며 대표팀에서 21경기 연속으로 무득점 중인 것을 고려하면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기회가 가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루벤 로프터스-치크 역시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나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선발에 들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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