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좌절로 충격에 빠진 스페인 언론이 16강 탈락 이유를 조사하고 나섰다.
스페인은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러시아와 경기에서 코케, 이아고 아스파스가 승부차기에 실축하며 8강행이 좌절됐다.
경기 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8강 좌절에 이유를 조사했다. 조사에 참가한 52%의 네티즌은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을 꼽았고, 36%는 선수 기량의 문제를 들었다.
부진의 이유로는 48%가 골문의 불안성, 42%가 득점 기회 창출의 문제, 11%가 수비 안정성 문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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