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카르바할은 스페인이 이란을 1-0으로 제압한 월드컵 경기에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듯 보인다.
카잔에서 거둔 아슬아슬한 승리: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흘러갈 줄 알았어요. 이란은 명확한 경기 계획을 가지고 있었죠. 우리가 경기에 이겼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그룹 선두로 올라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이란: "이란이 문을 걸어잠근 방식은 축구의 한 부분이지만, 모든 시간을 내다버렸고 거짓 부상으로 경기를 더럽혔습니다. 그게 축구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게임의 정신이 아닙니다."
이란의 침대축구: "이란 선수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드러누웠습니다. 심지어 아프지 않을 때도, 반칙을 당하지 않았을 때조차도요."
이란의 방식: "뒤로 물러나서 수비에 숫자를 많이 두는 팀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는 이런 방식의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서 해쳐나갈 수 있어야 하는 장애물이에요.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뚫어내고 그룹 선두에 있다는 점입니다."
스페인의 경기력: "후반전에 좀 더 잘했습니다."
이란의 기회: "골을 넣기까지 힘들었습니다. 이란은 무의식적으로 골을 막으려는 듯 보였어요. 그들은 데드볼 상황에서 위협적이었지만 우리는 무실점을 달성했습니다."
부상 복귀: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서서 팀의 승리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이 정말로 기쁩니다.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고 만전의 상태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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