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3359
맨유는 지난 주 슈크리니아르의 영입을 위해 5,700만 파운드(약 840억 원)의 이적료를 인터밀란에 제안했다.
인터밀란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에 대해 이적 불가 방침을 세웠다.
어떠한 이적료에도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분명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슬로바키아 축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라며
이적설에 휩싸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밀란이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이 더 기쁘다. 그들은 내게 믿음을 준다”라며
소속팀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