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부터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된 기성용이 새로운 팀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대표팀 은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기성용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곧바로 영국으로 향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대표팀을 이끌었던 기성용은 멕시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독일전에서는 뛰지 못했다. 그러나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소식도 전해졌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스완지 시티와의 인연을 마치고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었다.
귀국한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계속 뛸지에 대해 어느 정도 마음 정리를 했다. 시기가 되면 직접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성용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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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311&aid=000087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