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트리스탕 몰리네리 외
며칠 뒤 PSG와의 계약이 끝나는 아템 벤 아르파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랭피크 리옹, 생테티엔, 세비야와 도르트문트가 그를 노린다.
PSG와의 계약 만료를 며칠 앞둔 아템 벤 아르파는 많은 관심의 대상이다. 1년 넘게 공식 경기를 뛰지 못한 그는 필드에 복귀하게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여러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터키 언론을 통해 터키 클럽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도 했지만, 그는 현재까지 터키로부터 어떠한 오퍼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촉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욱이, HBA와 그의 측근들은 이번 시즌에 터키에서 뛸 생각이 없다.
파리에서 끔찍한 두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벤 아르파는 여전히 리그앙 클럽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몇 주 전에는 AS 생테티엔이 그에게 접촉했었다. 얀 음빌라와 마티외 드뷔시 영입에 성공했을 때처럼, 생테티엔의 장-루이 가세 단장은 같은 방법으로 벤 아르파를 데려오기 위해 끈임없이 유혹하는 중이다. 벤 아르파는 그의 이러한 의도를 높이 평가하지만, 생테티엔 행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HBA에게 관심있는 리그앙 클럽은 생테티엔 뿐만이 아니다. 올랭피크 리옹 역시 그와 멀리 있지 않다. 나빌 페키르 사가에서 정체되어 있는 리옹은 여전히 높은 신뢰와 영향력을 공유하고 있는 벤 아르파에게 친정팀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정기적인 접촉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두 해외 클럽의 유혹
프랑스 외 지역에서도 관심은 부족하지 않다. 현재 두 해외 클럽이 강한 영입 의사를 보이는 중이다. 하나는 스페인의 세비야로, 이미 몇 년 전부터 벤 아르파에게 관심을 나타냈었다. HBA와 그의 측근들은 라 리가를 매우 동경하며, 리그 스타일과 플레이 스타일이 잘 맞는데다 빅 게임들까지 존재함으로 인해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다. 양 측의 대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세비야가 공식적인 오퍼를 제출하지는 않았다.
다른 한 클럽은 독일의 도르트문트로, 루시앙 파브르 감독이 벤 아르파를 원한다. 만약 HBA가 보루센 행에 동의할 경우, 파브르는 그를 3년 계약과 함께 최상의 조건으로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벤 아르파는 몸 상태를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결정을 서두를 생각이 없다.
번역: PSG KOREA TASA님
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