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10128
하지만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케이타의 사진을 두고 국내 축구팬들에게서 논란이 일고 있다. 리버풀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케이타의 팔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욱일기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 사이에서도 혐오 대상이다. 이는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나치'와 비슷한 의미다.
28일 미국 레딧도 이를 문제로 여기고 "케이타의 팔에 욱일기 모양을 한 문신이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이 필요하다"고 했다.
케이타의 문신을 해준 것으로 보이는 한 타투이스트의 SNS에서 케이타의 문신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욱일기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