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토니크로스의 극적인 인저리 타임 골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멕시코에 심지어 한국에 조차도 패배하였습니다.
1962년 브라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루겠다는 다짐은
결국 기약없는 약속이 되었습니다.
2002년 프랑스 , 2010년 이탈리아, 2014년 스페인과 같이 독일도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간주되었지만 놀라운 결과는 아닙니다.
이 대실패는 2-0으로 패배한 한국과에 대결에서 일어났습니다.
아무도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요하임 뢰브와 그의 스태프들은 문제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월 예선을 10전전승으로 마친후
잉글랜드(0:0),프랑스(0:0), 스페인(1:1),브라질(0-1),오스트리아(1-2), 사우디아라비아(2-1)와의 당황스러운 평가전 결과에도
그들은 올바른 페이스를 찾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3주간의 준비 기간동안 그들은 문제점을 쫒아내지 못햇습니다.
힘이없고 무력한
비젼없고 무기력하고 느린 그들의 축구는 지난 한국과의 경기를 끝으로 지난 8년간의 황금세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09년 유럽 U-21대회 우승자인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를 중심으로
마누엘 노이어, 마츠 훔멜스 , 제롬 보아텡, 사미 케디라, 메수트 외질은
지난 2014년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유로 2020과 2022년 월드컵을 앞에 두고 급진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뢰브는 계속 갈 수 있을까? 상상하기 힘든데
비록 뢰브가 지난 5월 재계약을 하였지만 , 2022년 까지 계속 갈수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모든것을 다시 테스트 해야합니다. 심지어 뢰브조차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시작된 이 라운드는 불행한 상황이나 질이 떨어져서 생긴 문제가 아닌
수많은 오판과 오류의 결과 입니다.
뢰브는 여러가지 이유로 훔멜스 , 뮐러, 노이어, 보아텡 , 외질을 계속 믿었고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귄도간과 외질의 에도르안 구설수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이는 공개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다른 대안을 제시할수 있었지만
변화하는 상황에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았거
돌아온 결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번째 라운드는 부당한 결과이였을 겁니다.
지난 12년간의 그의 업적을 고려해봐도
이 사태는 그의 장점을 모두 가리는 것 입니다.
독일은 월드컵에서 16강을 치루지도 못한다.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726434/artikel_nach-diesem-fiasko-muss-alles-auf-den-pruefstand---auch-loe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