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2강'의 전성시대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두 팀 소속 선수들은 각각 조별 리그에서만 9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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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구단 별로 보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조별 리그서 각각 9골을 터트리며 소속 팀 기준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필리피 쿠치뉴(브라질),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예리 미나(콜롬비아)는 각각 2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파울리뉴(브라질)가 각각 1골을 넣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역시 9골을 넣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4골을 넣으며 단연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뒤는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었다. 토트넘은 5골을 기록하며 조별 리그 종료 기준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비롯 손흥민(한국),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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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기준, 2018 월드컵 득점 TOP5] *조별리그 종료 시점
1. 바르셀로나(9골/6명) - 필리피 쿠치뉴(2골), 루이스 수아레스(2골), 예리 미나(2골), 리오넬 메시, 이반 라키티치, 파울리뉴
1. 레알 마드리드(9골/5명)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골), 루카 모드리치(2골), 나초 페르난데스, 토니 크로스, 이스코
3. 토트넘 홋스퍼(8골/3명) - 해리 케인(5골), 손흥민(2골) 크리스티안 에릭센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골/3명) - 로멜루 루카쿠(4골), 제시 린가드, 마르코스 로호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5골/3명) - 디에고 코스타(3골), 호세 히메네스, 앙투앙 그리즈만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9221
월드컵에서도 라리가, EPL이 다 해먹는구만